네스호의 밑바닥에서

과학, 특히 화학에 미쳐있는 로크네스의 블로그입니다.
언제나 과학대중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점은 http://blog.naver.com/ocryptid

그리고 탈륨은 제 애인입니다. Love81!


by 로크네스 | 2010/12/31 23:59 | 트랙백 | 덧글(30)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접점 목록

<접점이란?>
원래는 수학에서 '곡선 또는 곡면의 접선이나 접평면이 그 곡선 또는 곡면에 접하는 점(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을 의미하는 말입니다만, 여기서는 '일반 대중이나 과학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 혹은 과학을 공부하면서 어렵고 딱딱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과학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만화도 되고 음악도 되고 소설도 되고 다 됩니다.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을 비롯한 모든 분야를 가리지 않습니다만, 제가 일단 화학파인지라 화학 쪽 자료가 더 많습니다.
혹시 여기 소개되지 않은 과학 관련 각종 창작이나 일반인을 위한 과학 알리기 등을 하시는 분, 또는 그런 사이트나 책 등을 아시는 분은 주저하지 마시고 바로바로 리플 달아주세요.


과학은 모두를 위해




<지금까지 찾은 접점 목록>

by 로크네스 | 2010/12/31 23:58 | 대과학계획 | 트랙백 | 덧글(6)

잠깐 쉽니다 / 전자기유도에 대한 놀라운 사실


전자기유도는 사실 츤데레다.



....우와 대천재다. 노벨 물리학상감인듯.

요점은 그게 아니고, 일이 좀 있어서 2주간 쉽니다.
즉, 다음 '테이블 토크'는 다다다음주 주말에 연재됩니다.

쉬고 싶어서 쉬는 거 아닙니다. 저 이거 연재하는 거 무지 좋아해요!

by 로크네스 | 2009/12/04 01:45 | 일상 | 트랙백 | 덧글(9)

플루토늄은 바랍니다

"다음해엔 좀 더 느긋했으면 좋겠어.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랬고, 이젠 질렸다고~"
"그리고 북한은 시설이 왜 이렇게 안 좋아? 일할 맛 안 나게!"
"하여간, 내년엔 좀 쉴 시간을 달라고. 어떻게 좀 쉴만 하면 일이 생기냐?"
"내년엔 언니들하고 같이 어디 놀러가보고 싶다아~"


...우리 모두의 바람입니다, 네.

by 로크네스 | 2009/11/30 01:30 | 일상 | 트랙백 | 덧글(8)

캐릭터 소개-염소(Cl)

염소

원자번호 17. 원소기호 Cl.
3주기 17족(할로겐족). 상온에서 기체.

많은 원소들은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성격은 좋은데 좀 게으르다거나, 활기차고 생기발랄한데 파괴력이 넘친다거나, 혹은 외모는 참 준수한데 도대체 정신상태를 종잡을 수 없다거나 하는 점들이죠. 원소의 화학적 특징에 대해 인간이 멋대로 가치판단을 하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만, 하여간에 그런 원소의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염소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염소(혹시 몰라서 그러는데, 양하고 비슷하게 생긴 그 동물 말하는 거 아닙니다!)는 할로겐족의 쟁쟁한 원소들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비중을 가진 원소입니다. 쓰이는 곳도 많고 인지도도 높죠. 염산(HCl)의 형태로건 염화나트륨(NaCl)의 형태로건 이 원소의 이름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주로 쓰이는 분야는 소독과 살충. 해충을 확실하게 처리하고 세균을 확실하게 없애버리는 그녀의 능력 덕분에 말라리아의 공포는 한풀 꺾이고, 수돗물을 마셔도 안전할 수 있게 되었죠.
하지만 그 다재다능함과 완벽한 임무수행능력을 높이 산 일부 높으신 분들께서는, 그녀를 조금 더 어두침침한 업계에서도 일하게 만들었습니다. 1차대전 당시 독일군은 염소가스를 독가스로 사용했죠. 그녀는 전장에서도 소독업계에서와 마찬가지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했습니다. 동시에 전쟁이 일어나면 퍼지게 마련인 전염병을 막는 데에도 앞장섰죠. 참혹한 전장 한가운데서 그녀는 묵묵히 자신의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자신의 힘에 의해 죽는 대상이 누구건 말이죠.
전쟁시에는 살상을, 평화시에는 소독과 살충을 도맡아 하던 그녀에게도 곧 한숨 돌릴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널리 사용되던 유기염소계 살충제들이 환경에 미치는 위험성이 밝혀지고, 결국 많은 살충제가 사용금지된 것이죠. 여전히 할 일은 많고 소독업계와 살충업계를 떠나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은 나아졌달까요? 요즘은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푹 쉬면서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거운 약품통은 잠시 내려놓고, 방호복과 방독면도 벗어버리고 말이죠.
염소의 가공할 만한 살상력은 전투시에도 유감없이 발휘됩니다. 치명적인 염소가스는 넓은 범위를 공격해 상대를 쉽게 무력화시키죠. 하지만 그녀는 본업인 살충/소독에 더 충실한 편입니다. 각종 질병과 중독을 치료하고, 상대가 야심차게 만들어 놓은 전장을 표백하는, 그러니까 일종의 의무병이죠. 전투 자체에서 활약하기보다는 묵묵히 보조하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무시하면서 덤볐다가는 맹독성 염소기체에 당해서 순식간에 쓰러지게 될 겁니다. 염소가 죽일 수 있는 건 세균과 벌레만이 아니라니까요.
뭐, 조금 느긋해졌다고는 해도 여전히 그녀는 바쁩니다. 냉정하고 침착하고 성실하고 말없는 그녀, 염소는 오늘도 세상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밤을 새며 일하고 있습니다. 아, 요즘은 벌레랑 세균밖에 안 죽입니다!

-특징
*상태이상/특수영역/생성된 캐릭터를 제거하는 디스펠 전문.
*공격 범위가 넓은 편이나, 데미지는 그럭저럭인 편.
*보조 캐릭터로서의 역할이 두드러짐.

-이펙트 목록
<공격>
박멸지령 : 주위 3X3. 엔탈피 3. 데미지 3.
즉각살포 : 앞 2칸. 엔탈피 3. 데미지 3.
해충방제 : 앞 3줄 2칸. 엔탈피 4. 데미지 2. 생성된 캐릭터에 명중시 무조건 파괴.
위생소독 : 앞 3줄 2칸. 엔탈피 4. 데미지 1. 범위 내의 아군에게 부여된 상태이상 4개까지 제거.
광역표백 : 주위 5X5. 엔탈피 5. 데미지 1. 범위 내(자신 위치 포함)의 특수영역 제거.
일격살충 : 앞 1칸. 엔탈피 7. 데미지 6. 생성된 캐릭터에 명중시 무조건 파괴.
전장의 독안개 : 주위 5X5. 엔탈피 7. 데미지 4.
죽은 들에도 봄은 오는가 : 특수영역 위의 상대 전체. 엔탈피 7. 데미지 4. 발동 후 특수영역 전부 제거.
새들은 더 이상 노래하지 않고 : 앞 3줄 2칸. 엔탈피 5. 데미지 1. 상태이상 이펙트봉인.
공중에서 무차별적으로 : 직선 1개. 엔탈피 6. 데미지 3. 생성된 캐릭터에게 데미지+2, 범위 내 특수영역 제거.
퍼펙트 익스터미네이션 : 상대 전체. 엔탈피 9. 데미지 2. 생성된 캐릭터에 명중시 무조건 파괴, 자신 및 아군에게 부여된 상태이상 전부 제거, 특수영역 전부 제거.
십칠년매미의 장송곡 : 상대 전체. 엔탈피 10. 데미지 주위 3X3에는 7, 나머지는 3.
침묵의 봄 : 상대 전체. 엔탈피 13. 데미지 7. 상태이상 이펙트봉인.
<특수>
멸균처리 : 자신에게 부여된 상태이상 전부 제거. 엔탈피 6.
질병예방 : 다음 자신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특수 이펙트/상시 이펙트/상태이상/특수영역에 의한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엔탈피 3.
오퍼레이션 DDT : 2턴 후 자신 턴 종료시까지 캐릭터가 생성되지 않는다. 엔탈피 4.
오퍼레이션 BHC : 2턴 후 자신 턴 종료시까지 상태이상이 부여되지 않는다. 엔탈피 4.
오퍼레이션 CFC : 2턴 후 자신 턴 종료시까지 특수영역이 설치되지 않는다. 엔탈피 4.
<상시>
살균세척 : 자신의 공격 이펙트의 범위 내에 존재하는 자신 및 아군에게 부여된 상태이상 1개 제거.
고엽작전 : 자신의 공격 이펙트의 범위 내에 존재하는 특수영역 전부 제거.
최루연무 : 자신의 공격 이펙트에 명중한 상대의 다음 공격 데미지-1(상태이상 중독).
방역연막 : 생성된 캐릭터에게 공격 데미지+2.
개인위생 : 자신에게 부여된 '상태이상 중독'의 지속시간은 '다음 자신 턴 종료시까지'로 고정된다.


주석

by 로크네스 | 2009/11/29 02:49 | 테이블 토크-게임 | 트랙백 | 덧글(21)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